학회소개 -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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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사)한국응용곤충학회 회원님들께

안녕하십니까?
한국응용곤충학회 33대 회장에 취임하게 된 경북대학교 박종균 입니다.

장기간의 코로나로 인하여 움츠렸던 생활들이 이제는 다소 정상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22년도 춘계학회를 포함하여 여러 행사들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신 전임 이시혁 회장님을 비롯하여 임원진 그리고 모든 회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이번에 한국응용곤충학회의 학회장이라는 중임을 맡게 되어, 우선적으로 금년도 가을에 개최하는 60주년 한국응용곤충학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와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많은 불확실한 여건들이 산재하고 있지만, 현재 추세로 미루어 보면 성공적인 개최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60주년을 위해 준비위원장님, 세션별 좌장님을 비롯한 많은 회원님께서 노력해주시고 헌신해 주신 것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무리까지 잘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선배 회장님이 추진해온 훌륭한 사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특히 학회의 눈부신 발전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한 주변을 둘러보고, 소외되었던 부분이 있었다면 함께 보듬어 학문 분야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국내 외 관련 타 학회와도 동반 발전을 위한 소통 창구를 가동하여 곤충학 발전에 함께하고자 합니다. 또한 그동안 학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고 공헌하신 많은 분들의 업적을 찾아내어 후학들에게 귀감이 되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학회의 학술지인 한국응용곤충학회지와 Journal of Asia-pacific Entomology (JAPE)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으며, 편집위원장님을 비롯하여 항상 수고하시는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그리고 본 소속 학회지는 아닙니다만 Entomological Research도 동반 성장을 위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이를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들의 각별한 관심과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코로나 19의 여파가 충분히 회복되지 않아 아직까지는 일상생활이 여러모로 불편하시겠지만 항상 건강하시고 회원 여러분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33대 한국응용곤충학회장 박 종 균